연구에 따르면 함께하는 식사는 매력적인 기억을 만든다. 기억을 되살리는 음식의 힘에 기반하여 네슬레(Nestle)와 퍼블리시스 브라질(Publicis Brazil)이 알츠하이머 인식 제고 캠페인을 진행했다. O2필름(O2 Flims)에서 제작했으며, 프레드 루즈(Fred Luz)가 디렉팅을 담당했다.
약 4분의 캠페인 영상 <잊을 수 없는 레시피(Unforgettable Recipes)>에는 알츠하이머 환자인 4명의 노인이 등장한다. 이들은 소금에 절인 대구, 사라파텔(sarapatel) 등 각자 추억의 요리를 떠올린다. 각각의 요리는 셰프인 캐롤 앨버커키(Carol Albuquerque)의 도움을 통해 최대한 오리지널리티를 살려 구현된다. 음식을 먹고 과거를 떠올리는 노인의 모습을 통해 캠페인은 평생의 기억을 만드는 레시피의 힘을 강조하며, '알츠하이머 환자의 기억 소생'이라는 목표를 강조한다. 영상 속 음식의 자세한 레시피는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나아가 웹사이트에서 자신의 개인사, 인생사가 담긴 요리를 공유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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