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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가를 위한 추천 도서 10권

2024.04.18 08:29

큐레터

조회수 3,037

댓글 2



"회사는 혼자서 이루기 힘든 성과를 내기 위한 곳입니다. 저마다 다른 능력을 지닌 사람들이 모여서 혼자서 넘볼 수 없는 목표에 도전하는 곳. 그리고 개인이 결코 이룰 수 없는 거대한 성취를 이루고 결실을 함께 나누는 곳입니다."


이 문장을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제가 사업에 관해서 가장 좋아하는 표현인데요. 크래프톤 웨이에 나온 내용인데 종종 사업하시는 대표님들에게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이번에 20인 미만 기업의 대표님들을 위한 책 추천을 요청받았는데요. 책은 제가 평소 아는 대표님들에게 하던 이야기를 담은 도서로 선별해 봤어요. 저도 나름 20년 가까이 사업을 해오다 보니 혼자 고민하다 많은 도움이 되었던 책들이기도 하죠.




아래 큰 3가지를 기준으로 책을 선택했습니다.


[사업가 마인드]

: 사업을 어떤 관점에서 바라보느냐가 큰 차이를 만듭니다.

1. 마스터스 오브 스케일

2. 매니징

3. 최고의 질문

4. 시장을 뒤흔드는 크로스오버 아이디어


[수익]

사업을 잘하는지 궁금하면 수익을 보면 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사업에서 수익을 창출할 수 없다면 결코 올바르게 성장하기 힘듭니다.

5. 비상식적 성공법칙

6. 이것부터 해결하라

7. 90일 만에 당신의 회사를 고수익으로 바꿔라


[리더십]

1인 기업이 아닌 이상 대표는 직원과 함께 일해야 합니다. 대표는 직원과 함께 멋진 성과를 만드는 방법을 알아야 합니다.

8. 상자 밖에 있는 사람

9. 그래서, 인터널브랜딩

10. 일을 잘 맡긴다는 것






시장을 뒤흔드는 크로스오버 아이디어

다른 산업에서 아이디어를 훔쳐라

레이먼 벌링스, 마크 헬리번 공저  |  2016. 12. 03



사업하는 대표님들을 만나다 보면 대부분 비슷한 생각을 해요. 아쉽게도 이런 획일적인 사고방식은 시장 내에서 뚜렷한 차별화 전략을 펼치지 못하게 만들어요. 이 책을 통해서 다양한 접근 방법과 다른 방식의 결과 도출법을 익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 179p. 양초를 만드는 사람이 전구를 발명하지 않았고 마차 만드는 사람이 자동차를 발명하지 않았다. 또 우체국이 이메일을 발명하지 않았다." - 마크 가제트 교수
  • 49p. 타 부문과 시장을 보고 배워라. 한 부문의 최고 아이디어를 다른 부문에 적용하라. - 파브리지오 프레다, 에스티 로더 회장
  • 127p. 늘 하던 대로만 한다면 늘 얻던 것만을 얻을 것이기 때문이다.
  • 179p 판을 뒤엎는 혁신은 전혀 무관한 분야에서 영감을 얻는 경우가 많다.
  • 211p. [다른 업종에서 이미 만든 것이다!] "타인과 타 부문의 아이디어를 포용하고 그것을 토대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해야 한다는 것이 우리의 주장이다. 따라서 '우리 업종에서 만들어 낸 것이 아니다'라는 마인드에서 '다른 업종에서 벌써 만든 것이다'라는 마인드를 가져라. 



그래서, 인터널 브랜딩

브랜딩스러운 조직문화 이야기

최지훈 저  |  2019. 07. 24



브랜딩에 관한 고민을 많이 하고 계시죠? 하지만 많은 대표님이 인터널 브랜딩*의 중요성에 관해서는 쉽게 간과하고 계세요. 소비자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통해서 브랜딩을 경험하는데요. 긍정적인 브랜딩 경험을 극대화시키기 위해서는 조직 구성원, 즉 직원들 역할이 매우 중요해요. 이 책은 인터널 브랜딩 관점에서 조직 문화에 관한 친절한 설명을 담고 있어요.

* 인터널 브랜딩(internal branding) : 내부 브랜딩


  • 9p. 브랜딩은 고객에게 전달되는 경험을 통해 그 가치가 증명됩니다.
  • 43p. 맨 먼저 인터널 브랜딩 활동의 목적을 이야기하겠습니다. 조직 안에서 '가치'를 발견, 정립하고 내부에서 작동되는 가치가 외부에서도 동일하게 작동되도록 하여 고객에게 특정한 '믿음'을 심어주는 것이지요.
  • 82p. 진정성 있는 브랜드는 내부 고객(구성원)이 느끼는 가치와 외부 고객(소비자)이 느끼는 가치가 서로 연결된 동질감을 지니고 있습니다. 겉과 속이 다르지 않은 것이죠.
  • 136p. 우리가 일상적으로 많이 이야기하는 '문제해결력'은 실은 '문제정의력'이라는 표현이 더 정확할지 모릅니다.



일을 잘 맡긴다는 것

리더가 일 잘하는 것은 쓸모없고, 일 잘 맡기는 것이 중요하다

아사노 스스무 저  |  2020. 05. 19

 


대표가 아무리 뛰어나도 함께 일하는 직원들이 함께 해주지 않으면 원하는 성과를 얻을 수 없어요. 대표가 출근해서 해야 하는 많은 일 중의 하나는 직원에게 일을 맡기는 것인데요. 어느 대표님이나 한 번쯤 고민했던 '일을 어떻게 해야 잘 맡길 수 있을까?'에 대한 대답을 담은 책이에요.


  • 51p. 부하 직원의 능력과 경험 수준을 냉정하게 파악하고 그에 맞는 혹은 그보다 낮은 수준의 업무를 맡기는 것이 원칙이다.
  • 53p. 세상에는 누구나 인정하는 좋은 대학을 나왔지만 업무 능력이 떨어지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이해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어떤 조직이나 눈치 없는 사람이 어느 정도는 존재한다는 사실을 이해해야 한다.
  • 134p. 인재를 키우는 데에는 불변의 원칙이 있다. 누구나 다른 사람이 맡긴 일을 함으로써 성장하고, 다른 사람에게 일을 맡김으로써 성장한다는 것이다.
  • 153p. 업무의 배경이나 그 업무를 맡기는 이유와 목적을 부하 직원에게 명확하게 전하지 않으면 부하 직원은 상사가 쓸데없는 일을 떠맡겼다는 생각을 가지고 그 업무에 임하게 된다.



90일 만에 당신의 회사를 고수익 기업으로 바꿔라

감정 마케팅으로 고객을 사로잡는다

간다 마사노리 저  |  2023. 08. 10




많은 기업들이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내세워서 시장 내에서 경쟁을 해요. 문제는 저렴한 가격은 수익성 악화의 가장 큰 요인이라는 것이에요. 알고는 있지만 마땅히 가격 말고는 대안이 없으니 악순환이 계속되죠. 이런 고민을 가진 대표님들에게 추천해요.


  • 28p. '진심을 다해서 일한다'는 것과 '수익을 낸다'는 것은 아무런 관련이 없다. 진심을 다해도 망하는 경우는 얼마든지 있다. 사장이 최선을 다해 사회에 공헌하려고 최대한 노력을 해도, 사원들이 밤늦게까지 피땀을 흘리며 노력을 해도 소용이 없다. 가장 건강한 사람이 암에 걸리듯 진심을 다해 성실하게 노력하는 회사라도 망하는 경우는 얼마든지 있다. 이것이 현실이다.
  • 29p. 지금 팔리지 않는다고 해도 좋은 상품이니까 언젠가 팔릴 것이라고, 그런 기적이 일어날 것이라고 믿는다. 즉, 상품에 너무 의존한다. 그리고 정직한 성격이기 때문에 많은 수익을 올릴 생각도 하지 않고 최대한 시간을 들여 판매를 위한 노력을 한다. 그러다가 문득 정신을 차려보면 쓸데없는 잡일만 하고 있다. 잡일은 수익을 가져다주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수익은 올리지 못하면서 늘 바쁜 것이다.
  • 40p. '고생 끝에 낙이 온다.'라는 말은 석기시대에나 통했다. 3달 동안 최선을 다해 노력했는데도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면 3년을 노력해도 결과는 달라지지 않는다.
  • 48p. 할인은 매우 쉬운 방법이다. 바보도 할 수 있다. 바보도 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여러분의 가격을 밑도는 금액을 제시하는 바보가 등장한다. 또 계속 '싸게' 판매하면 가격경쟁에 돌입한다. 이 경쟁은 규모에 의해 승패가 정해진다.



이것부터 해결하라

어제의 문제가 오늘도 반복된다면

마이크 미칼로위츠 저  |  2023. 01. 02



사업에서 가장 큰 문제는 대표가 '지금 무엇이 문제인지' 정확히 파악을 하지 못한다는 것이에요. 사업 때문에 스트레스받는다면 한 발짝 뒤로 물러서서 객관적으로 내 사업을 한 번 다시 바라볼 기회가 필요해요. 이 책은 고민 많은 대표님들에게 무엇을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지를 알려주는 책입니다.


  • 63p. 여기서 한 가지를 명심하라. 당신의 기업이 가진 문제 가운데 정말 중요한 문제는 '언제나 단 한 가지'라는 점이다. 당연히 직감에 의존하면 가장 중요한 문제를 가려낼 수 없다. 인간의 편견과 감정으로 가득한 존재임을 잊지 말자.
  • 26p. 자신의 가장 큰 문제가 무엇인지 모른다는 점. 이것이 대부분의 경영자가 가진 가장 큰 문제다. 분명 대부분이 모른다.
  • 90p. 무엇보다 먼저, 기존 고객 가운데 최고의 고객을 정하라. 어떤 고객이 당신을 중요하게 여길지, 당신은 어떤 고객에게 물건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즐거운지 생각해 보면 바로 답이 나온다. 그리고 고객 속성 중에서 우선순위를 정한다.
  • 119p. 매출을 늘릴 수 있다면 수익성도 좋아질 것이라 생각하기 쉽다. 많은 경영자가 '마법처럼' 수익이 발생하길 기대하며 더 많이 팔려는 노력을 지금도 계속한다. 그 기대는 이뤄지지 않는다. 사실 매출은 수익으로 항상 전환되지 않는다. 우리는 가진 것을 소비하기 바쁘기 때문이다.
  • 145p. 빚에 허덕이며 우울해질 뿐이라면 뭐 하러 사업을 하겠는가? 당신은 빚더미에 앉을 필요가 없다. 걱정할 필요도 스트레스받을 필요도 우울할 필요도 없다. 그저 기본에만 집중하면 된다.
  • 227p. 기업의 유산이란 당신의 역할이 끝난 후에도 계속 영향력을 발휘하는 기업의 모든 요소다. 인생을 쏟아부어 사업을 시작해 성장시켰지만, 이제 경영에서 중요한 요소는 당신이 아님을 깨달을 때, 기업의 본질이란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임을 깨달을 때 기업의 유산이 만들어진다.




매니징

유니클로는 왜 이 책을 경영 바이블로 삼았는가

헤럴드 제닌 저  |  2019. 03. 10



이 책은 표지에 나온 문구가 이미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유니클로는 왜 이 책을 경영 바이블로 삼았는가'는 이 책을 덮을 때쯤에 충분히 공감을 하실 수 있을 거예요. 사업의 단편적인 부분이 아니라 전반적인 내용을 다 담고 있는데요. 사업을 하신 다면 꼭 한 번 읽어보시길 추천해요.


  • 32p. 남녀노소를 가릴 것 없이 많은 이들이 내게 성공 비결을 물어왔다. 지금까지 나는 어떤 답변도 사양했지만 이제는 그 비밀을 공개할 수 있다. 즉 비즈니스나 인생에서 성공하는 비결은 '비결이 없음을 아는 것'이다. 어떤 비결이나 공식, 이론도 우리를 성공으로 이르게 하지는 못한다.
  •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결정한 다음 곧바로 일에 착수하라.' 말만 번지르르하고 실천하지 않는 사람들을 볼 때마다 나는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 가장 중요한 것은 될 때까지 하겠다는 자세다.
  • 102p. '경영자는 경영을 해야 한다.'는 원칙은 ITT의 신조가 되었다. 그것은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정직하고 합법적인 범위 내에서) 필요한 일을 모두 다한다는 뜻이다. 문제에 대한 한 가지 해법이 효과가 없으면 다른 방법을 시도했다.
  • 104p. 유능한 경영자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이미 계획 단계에서 사후에 발생할지 모르는 문제를 미리 예측하고, 이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하고, 나아가 뜻밖의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즉시 손을 쓸 수 있는 방법까지 구상한다.
  • 186p. 어떤 비즈니스도 숫자 없이는 운영될 수 없다. 숫자는 기업의 건강 상태를 측정하는 일종의 온도계 역할을 한다. 또 경영진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알려주는 1차 통신수단의 역할을 한다. 숫자가 정확할수록 그것은 '확고부동한 사실'에 기초한 것이며, 이에 따라 메시지도 명확해진다.



비상식적 성공 법칙

부의 추월차선에 올라타는 가장 강력한 8가지 습관

간다 마사노리 저  |  2022. 06. 30




우리가 성공에 관해서 당연하다고 믿어왔던 상식 중 일부가 틀렸다고 이야기하는 책이에요. 사업을 하면서 우리는 맹목적으로 맞다고 생각을 해오던 원칙들이 있어요. 하지만 저자는 과연 사업을 성공시키는데 그런 것들이 정말 도움이 되는 것인지 다른 시각에서 이야기를 하죠. 사업을 하신 다면 꼭 한 번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15p. 당신은 세상에 얼마나 가치 있는 것을 주고 있는가? 당신은 다른 사람에게 얼마나 도움이 되고 있는가?
  • 136p. 큰 성공을 이룬 경영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경영은 센스이며, 이는 후천적으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한다. 솔직히 말해서 보통 사람은 노력해 봐야 헛수고라는 얘기다. 그런데 그런 경영자들에게 '당신은 타고난 센스를 어떻게 키울 수 있었습니까?'라고 물어보면 하나의 공통점을 발견하게 된다. 바로 '책을 많이 읽는다'라는 것이다.
    감성 마케팅 개발자인 고사카 유지 선생은 '센스는 정보량에 비례한다는 사실을 최근의 감성공학 연구로 알게 되었다.'라고 말한다. 바꿔 말하면 많은 양의 정보를 흠뻑 뒤집어쓰듯이 흡수하는 습관을 들이면 보통 사람이라도 센스를 기를 수 있다는 말이다.
  • 160p. 성공하기 위한 지름길은 쉽다. 지금 속해 있는 부정적인 대화를 하는 그룹과 거리를 두면 된다. 부정적인 말버릇을 가진 사람과의 교류는 치명적이다. 얼굴을 찡그리고 '못하겠다', '어렵다', '모르겠다'라고 하는 사람은 적극적으로 멀리하는 것이 좋다.

    단순히 '인간관계를 소중히 하면 성공한다'라는 상식은 잘못된 것이다. 정답은 '훌륭한 사람과의 인간관계를 소중히 하면 성공한다'이다.

  • 181p. 세일즈의 목적은 상대방을 설득하는 것이 아니다. 상대방이 구매할 확률이 높은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것이다. 따라서 세일즈맨은 구매할 확률이 높은 고객에게만 시간을 할애하고, 구매할 확률이 낮은 고객은 지체하지 말고 거절해야 한다.
  • 65p. 자기 스스로 깔아놓은 레일을 달리는 사람과 다른 사람이 깔아놓은,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는 레일을 달리는 사람은 인생의 속도가 확연히 다르다.



피터 드러커의 최고의 질문

세계 최고 리더들의 인생을 바꾼

피터 F. 드러커, 프랜시스 헤셀바인, 조안 스나이더 컬 저  |  2017. 04. 21



뻔한 이야기라서 더 도움이 되었어요. 고객과 사업 자체에 관한 근원적인 고민을 하게 만들어 줘요. 사업에 가장 중요한 건 기본이 잘되어 있어야 해요. 이 책을 통해서 우리 기업을 과연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그리고 우리 고객은 누구이며 우리가 어떤 가치를 제공해야 하는지 진지하게 고민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다 읽고 나면 왜 사람들이 '피터 드러커'를 존경하는지 알게 되실 거예요.


  • 19p. 만약 피터 드러커가 아직 살아 있어서 당신의 조직을 방문해 자가 진단의 '여정'을 함께한다면, 십중팔구 그는 자신이 개발한 다음의 다섯 가지 질문들을 던질 것이 틀림없다.
    ① 미션은 무엇인가 : 왜,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
    ② 고객은 누구인가 : 반드시 만족시켜야 할 대상은 누구인가?
    ③ 고객가치는 무엇인가 : 그들은 무엇을 가치 있게 생각하는가?
    ④ 결과는 무엇인가 : 어떤 결과가 필요하며, 그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⑤ 계획은 무엇인가 :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
    ?
  • 22p. '당신은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습니까?' 피터 드러커는 같이 일하는 사람들에게 자주 이렇게 묻곤 했다.
  • 36p. '고객'이 원하는 바를 뚜렷하게 알지 못하면 결과를 결코 정확히 정의할 수 없을 것이다. 비즈니스의 세계에서 고객은 반드시 만족시켜야 하는 대상이다. 만약 그들을 만족시키지 못한다면 어떠한 결과도 얻을 수 없다. 결과가 없다면 비즈니스도 없다. 누구를 자신들의 고객으로 보든지 간에 그들이 요구하는 가치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그들이 필요로 하는 것, 원하는 것, 열망하는 것들을 만족시키는 데 집중해야 한다는 뜻이다.
  • 86p. 최고의 기업은 고객을 창조하지 않는다. 그들은 팬을 창조한다.
  • 114p. 리더는 해답을 짐작하려고 해서는 안 된다. 해답을 구하려면 항상 고객에게 다가가 체계적으로 질문을 던져야 한다. 나는 언제나 이것을 실천했다.



상자 밖에 있는 사람

진정한 소통과 협력을 위한 솔루션

아빈저연구소 저  |  2016. 10. 03

 


나는 회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데, 우리 직원들은 열심히 하지 않는지 궁금하시죠? 거기에 관한 명확한 답을 제시하는 책이에요. 조직 구성원들에게 존경받는 리더가 되기 위해서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으로 가득 차 있어요. 직원들과 문제가 생길 때 조언을 구하는 대표님들에게 제가 늘 추천하는 책입니다.


  • 40p. '당시 나는 업무에 전념하지 못했고, 팀에 동참하지도 않았고, 업무내용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그 거래에서 다른 팀원들에게 상황을 더 힘들게 만들고 있었습니다.
    이것은 모두 사실입니다. 이것이 문제였습니다. 사실 큰 문제죠. 그러나 더 큰 문제가 하나 있었습니다. 이제부터 당신과 내가 이야기할 필요가 있는 문제입니다.' 그는 최대한 주의를 기울이면서 진지하게 말했다.
    '더 큰 문제란 바로 "나에게 문제가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는 것"이었습니다.' 
  • 42p.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죠. 문제가 있는 사람에게 가서 '당신에게 문제가 있소'라고 얘기해 봤자, 다툼만 생기게 되는 겁니다. 사람들은 거의 모두가 다른 사람에게는 문제가 있어도 자신에게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니까요.
  • 175p. 오늘날 경제 환경에서는 혼자서는 일의 결과를 탁월하게 만들어 내기가 어렵습니다. 내가 중심이어야 된다는 폐쇄적인 사고는 함께 일하는 사람들의 열정을 불러오지 못합니다. 자신의 상자를 열고 밖으로 나오지 않으면 새로운 기회와 새로운 성과, 새로운 파트너를 찾을 수 없다는 겁니다.



마스터스 오브 스케일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기업가들에게 물었다

리드 호프먼, 준 코언, 데론 트리프 저  |  2022. 06. 10

 


오디오북으로 두 번 듣고, 책으로 구매해서 또다시 한번 읽은 책이에요. 성공한 기업가들의 생생한 이야기가 담겨 있으며, 사업가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어떻게 실행해야 하는지 큰 도움을 받은 책인데요. 같은 일을 하고, 같은 고민을 하는 다른 사업가들의 이야기를 통해 여러분이 어떤 길을 가야 하는지 정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104p. 기업가에게는 비전이 필요하고 추진력과 냉정한 판단력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자기 자신이 무엇을 잘하고 무엇을 못하는지 알아야 합니다.

    운 좋게도 저는 이것을 일찍 깨달았어요. 저는 직감에 따라서 빠르게 의사결정을 하는 사람이었지만, 정리를 잘하는 사람은 아니었죠. 제게는 없는 능력을 보완해 줄 사람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공동창업자를 물색하고 그에게 CEO자리를 맡겼습니다. 초창기에 영입한 파트너나 새로 채용한 직원들은 모두 엄청나게 꼼꼼했습니다.

    제가 미처 조준도 하기 전에 발사하는 유형이었기 때문에 조준은 잘한 다음 정확하게 발사하는 유형의 사람이 보완해 주길 바랐거든요.

    기업가는 잔인할 정도로 솔직해져야 합니다.

  • 71p. 저는 '서비스를 개선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라고 묻는 대신 '당신이 너무 좋아서 흥분하게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나 '당신이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자랑할 서비스를 개발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처럼 더 크고 과감한 질문을 던졌어요. 그런 질문은 사용자들이 에어비앤비의 더 크고 과감한 비전을 상상하도록 이끌었지요.
  • 68p. 아무리 대규모 사용자를 확보한다 한들 그들이 제품과 서비스를 사랑하도록 만들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 이것이 사업 초창기에 핵심 사용자 한 명 한 명을 만나 그들이 무엇을 원하고 좋아하는지 세부적인 부분까지 이해하고 파악해야 하는 이유이다.




오늘 만나본 사업가를 위한 도서 추천은 어떠셨나요? 꼭 사업을 하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읽어볼 책이 많아 저도 몇 가지 책을 찜 해두었답니다. 좋은 도서를 추천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문영호 강사님은 아이보스 에디터로 활동하고 있으며 조만간 아이보스에서 교육을 진행하실 예정이에요. 많은 기대 부탁드리며, 강사님이 좀 더 궁금하신 분은 인스타그램을 확인해 보세요! 


※ 이 글의 원고는 46살문영호 님이 작성하였으며, 큐레터가 편집했습니다.

크로스오버 아이디어(시장을 뒤흔드는)

레이먼 벌링스,마크 헬리번더난출판사2016년 12월5점

것을 만들어내야 한다.『크로스오버 아이디어』는 그러한 산업 간의 장벽을 훌쩍 넘는 ‘크로스오버’의 가장 실전적인 방법을 담고 있다. 카레이싱에서 착안한 운동화, 비행기 착륙장치를 보고 만든 접이식 유모차,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의료 서비스 같은 풍부한 예를 통해 다른 업계와 산업으로 시각을 확대하여 전에 없던 아이디어를 발견하고, 그 아이디어로 시장을 뒤흔드는 혁신을 가능케 하는 구체적인 방법과 다양한 사고의 도구를 소개한다. 기획,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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